'소방관 폭행'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임정혁 변호사 선임

입력 2021-1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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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뉴시스)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뉴시스)

소방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민의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출신인 임정혁 변호사를 선임했다.

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정 전 대변인은 임정혁(사법연수원 16기) 법무법인 산우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10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지난해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2명으로 임 변호사와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다. 같은해 10월 추천위가 발족했다. 하지만 임 변호사는 추천할 공수처장 후보를 두고 갈등이 생기자 "역할의 한계를 느낀다"며 추천위원직을 사퇴했다.

한편 정 전 대변인은 올해 2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관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MBC 기자 출신인 정 전 대변인은 런던 특파원·사회2부장·선거방송 기획단장·취재센터장 등을 거쳤으며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을 진행 중이던 2015년 10월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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