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증시] 코스피, 미국발 악재로 사흘째 하락세

입력 2009-02-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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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미국발 악재로 인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2% 이상 급락출발 한 코스피지수는 개인 매수세 유입으로 지수하락을 소폭 만회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21.87포인트(-1.82%) 하락한 1177.0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 증시가 금융구제법안의 구체성 결여로 인해 8000선이 무너지며 급락마감했다. 이 여파로 국내 증시 역시 큰 폭으로 하락출발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97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지수방어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2억원, 58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시키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24포인트(-0.57%) 하락한 378.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36억원 순매수중에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억원, 1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 하락 여파로 1400원대까지 올라섰으나 가격 부담으로 다시 1390원대로 내려왔다. 장 초반 1400원을 넘어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 시각 현재 전일 보다 11.0원 오른 139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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