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빼주세요”…배달의민족 ‘기본 반찬’ 선택 기능 추가

입력 2021-11-30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환경부ㆍ자원순환사회연대와 업무 협약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왼쪽부터), 환경부 홍정기 차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30일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음식배달 1회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왼쪽부터), 환경부 홍정기 차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이 30일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음식배달 1회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음식 주문 시 기본 반찬을 제외하는 기능을 연내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환경부,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음식배달 1회용품 및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환경부 홍정기 차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배민은 앞으로 앱 내에 소비자가 기본 반찬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배민 측은 기본 반찬 선택 기능이 추가되면 1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문에는 이와 함께 △1회용 포장 △배달 용기의 경량화 노력 및 사용확산 △1회용품 사용문화 개선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추진 등의 내용도 담겼다.

자원순환연대는 앞으로 이를 위한 이행 실태 조사와 시민교육 및 홍보를 맡고, 환경부는 정책 추진 및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배민은 이번 협약에 앞서 ‘기본 반찬 안 받기’ 기능 도입에 앞서 사장님과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시범운영 형식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배민아카데미는 사장님을 대상으로 친환경 집중교육 ‘그린클래스’를 3주간 진행했고, 9월 고객 대상으로 ‘먹지 않는 기본 반찬 안 받기’ 이벤트를 진행해 약 1만8000여 건의 고객 참여를 끌어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앞으로 불필요한 1회 용기 사용과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결과적으로 식당 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01,000
    • +3.33%
    • 이더리움
    • 3,501,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1.57%
    • 리플
    • 2,015
    • +1.41%
    • 솔라나
    • 126,600
    • +2.59%
    • 에이다
    • 360
    • +0%
    • 트론
    • 473
    • -1.05%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1.47%
    • 체인링크
    • 13,430
    • +2.6%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