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등장에…항공ㆍ여행주 일제히 하락

입력 2021-1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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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주가 상승이 기대됐던 여행주와 항공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94%(800원) 내린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사아나항공은 3.47%(650원) 떨어진 1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제주항공(-5.00%), 진에어(-3.20%), 에어부산(-4.42%), 티웨이항공(-7.55%) 등의 주가가 내리막을 타고 있다.

여행주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4.83%(1000원) 하락한 1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레드캡투어(-1.78%), 하나투어(-5.59%), 참좋은여행(-5.88%) 등도 떨어지고 있다.

여행주와 항공주 부진은 오미크론 등 각종 악재에 눌리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6일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은 다시 국경을 걸어 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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