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7일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중단 20개월만

입력 2021-11-11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 1회 토요일 운항…오전 8시 5분 김해국제공항 출발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이달 말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에 나서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27일부터 부산~괌 노선을 주 1회(토)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괌 노선 재운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난해 3월 5일 이후 약 20개월 만이다.

운항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시 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 도착이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에어부산의 신형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가 투입된다. 특히, 이번 노선은 주간 항공편으로 편성돼 여행객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에어부산의 괌 노선은 지난해 4월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중단 이후 재개되는 첫 관광노선으로 지역에서의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방침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지방공항 출발 항공편은 전무해 신혼 여행객 등 지역민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괌 노선을 시작으로 점차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정부로부터 운항 항공사로 선정되어 취항 예정인 부산~사이판 노선은 올해 취항 목표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무격리 입국 허용 국가를 중점으로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부산~괌 노선 항공편 탑승 시 이용객은 탑승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하며, 괌 현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여행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이번 부산~괌 노선 운항은 국토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민들의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이번 운항 확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ㆍ면세업계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21,000
    • +0.08%
    • 이더리움
    • 2,66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289,000
    • -0.38%
    • 리플
    • 1,416
    • -0.21%
    • 솔라나
    • 106,600
    • +0.09%
    • 에이다
    • 250
    • -0.79%
    • 트론
    • 469
    • +0%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90
    • -1.34%
    • 체인링크
    • 13,360
    • +0.98%
    • 샌드박스
    • 55.73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