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서 지병으로 사망

입력 2021-11-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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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사진은 올해 8월 9일 광주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전 전 대통령. (연합뉴스)
▲전두환 씨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사진은 올해 8월 9일 광주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연희동 자택을 나서는 전 전 대통령. (연합뉴스)

전 대통령 전두환 씨가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지병을 앓아온 전 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그는 자택 내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곧 연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1931년 1월 23일 경남 합천군에서 태어난 전 씨는 1955년 육사 11기로 졸업한 뒤 군내 사조직 '하나회'를 만들고 무인'(武人)으로서 출세 가도를 달렸다.

이후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피살 사건 당시 합동수사본부장이 된 데 이어 정권 찬탈을 위한 '12·12 군사반란'을 획책했다.

군사 반란을 통해 집권한 전 씨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유혈진압 했으며 1988년 초까지 대통령을 지냈다.

퇴임 후 내란과 살인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1997년 12월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한편, 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 동지 관계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데 이어 한 달도 되지 않아 전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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