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메타버스 ETF, 순자산 '3000억 원' 넘었다

입력 2021-11-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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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사진제공=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넘어 3366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상장한 이후 한 달 만인 11월 12일 20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5거래일만에 다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ETF는 펀드 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비중을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산업이 메가트렌드의 초기 시장인 만큼 관련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점에 주목해 자유롭게 운용 할 수 있게 차별화를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이달 5일 자회사인 다날핀테크의 NFT 마켓 진출 소식과 간편결제 사업 관련 내용 등으로 다날을 편입한 후 19일 종가 기준 71%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메타버스는 웹의 세계(인터넷)와 앱의 세계(모바일)의 다음 세계로 평가받으며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산업이다.

메타버스 관련 비즈니스로는 플랫폼, 디바이스, 콘텐츠 등이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K-POP, 드라마, 게임 등 메타버스 시장에서 콘텐츠에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아직 메타버스 개념도 명확하지 않고, 관련 기업들도 앞다투어 해당 비즈니스 진출을 선언하고 있어 해당 종목이 지수에 반영되는 시차를 줄이고 시장의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액티브 ETF로 상품을 출시한 점이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메타버스 시장에 이어 미국 메타버스 액티브 ETF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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