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수도권-비수도권 경계없이 중환자 병상 통합 운영"

입력 2021-11-19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의료대응 병원장과 간담회..."위기 극복 못하면 일상회복 여정 멈출 우려"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제공=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제공=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세에 따른 병상 부족과 관련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도권 비수도권 경계 없이 중환자 병상을 통합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주재한 수도권 의료대응 병원장 간담회에서 "무엇보다 병상을 신속하게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장비를 발 빠르게 지원하면서 현재 확보 중인 병상이 최대한 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부쩍 늘었고, 고령층 중심으로 돌파감염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 병상 부족이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전날인 18일 기준으로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3.8%이다. 수도권은 78.2%, 특히 서울은 80.9%로 80%를 넘어섰다.

김 총리는 "위급한 중증환자부터 중환자 병상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태가 호전되면 신속하게 회복 병상으로 전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흘째 3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도 "어느 정도 예상하기는 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10월에 비해 확진자가 30% 가까이 늘었다. 이 중 8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닥친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 여정이 또 잠시 멈출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하는 걱정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도권의 22개 상급종합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미국, 이란 선박 발포ㆍ억류⋯휴전 시한 임박 속 협상·확전 갈림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24,000
    • -0.65%
    • 이더리움
    • 3,399,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31%
    • 리플
    • 2,099
    • -1.08%
    • 솔라나
    • 125,700
    • -0.63%
    • 에이다
    • 365
    • -0.54%
    • 트론
    • 492
    • +0.41%
    • 스텔라루멘
    • 2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56%
    • 체인링크
    • 13,700
    • +0.59%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