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배우 김수미와 콜라보 '수미 막걸리' 출시

입력 2021-11-17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깊은 맛 위해 세 번 나눠 발효시키는 '삼양주' 제조 방법으로 생산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수미 막걸리'.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수미 막걸리'.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자사 맛 홍보대사인 배우 김수미와 콜라보를 통해 프리미엄급 '수미 막걸리(750ml, 8000원)'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전통주에 대한 인식 변화로 프리미엄 막걸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1월 16일) 막걸리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수미 막걸리는 깊은 맛을 위해 세 번에 나눠 발효한 최고급 전통주인 ‘삼양주’이다. 일반적인 막걸리에 사용되는 쌀보다 2배 이상 단가가 높은 국내산 유기농 멥쌀과 찹쌀을 사용한다. 또 유기농 쌀과 효모를 배합해 밑술을 제조해 발효시킨 후 덧술을 입히고, 15일 이상 저온숙성 기간을 거쳐 만들었다.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 등 첨가물은 일체 배제하고 품질 좋은 쌀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단맛과 부드러움을 살렸다. 일반 막걸리 대비 쌀 함량(22%)을 1.5배가량 높여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과 크리미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9%다.

김혜림 세븐일레븐 주류담당 MD는 "수미 막걸리는 기존 막걸리의 틀을 깬 고급화 상품"이라며 "좋은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과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4,000
    • +0.18%
    • 이더리움
    • 4,765,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88%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4,800
    • +0.69%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69
    • -1.0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0.21%
    • 체인링크
    • 20,260
    • -0.59%
    • 샌드박스
    • 66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