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16일 경주서 개최

입력 2021-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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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코로나19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려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주제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주제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250여 명이 참가한다.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주제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이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포럼이다. 지난해 ‘2020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중기중앙회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전원 백신접종 완료자 구성 △방역체계 구축 △참가규모 최소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빈틈없이 해 모범 방역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송영길・이준석 여‧야 대표의 각 당 중소기업 정책방향 강연 및 대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한‧중 경제무역 협력’ 강의가 이어진다. 또 대한민국 첫 특별귀화자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 김정우 조달청장의 특별강연까지 우리사회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코로나를 이기는 요리 강연’, 홍익희 교수의 ‘브이노믹스 시대, 돈의 인문학’, 이호선 교수의 ‘부부행복의 비결’, 이경희 연구소장의 ‘코로나를 이기는 건강 다이어트’ 등의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경주지역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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