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새 단장

입력 2021-11-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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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 전경 (자료제공=부영그룹)
▲무주리조트 전경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객실 내부를 전면 리모델링했다.

부영그룹은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 후 부분적인 보수를 매년 진행해 왔지만 지난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어진 가족호텔의 건물 보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총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침실·화장실·주방용품·객실비품·설비 등을 모두 바꿨다. 가족호텔 건물 외부는 기존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객실 컨디션에서 고객을 모시기 위해 공들여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대표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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