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전립선암 치료제 ‘GV1001’ 전이 억제 효과 확인

입력 2021-1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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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 CI. (제공=젬백스앤카엘)
▲젬백스앤카엘 CI. (제공=젬백스앤카엘)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지난달 7일 전립선암 치료제 ‘GV1001’이 전립선암 세포 전이를 억제하는 기전을 규명한 논문이 해외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강건욱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GV1001이 전립선암 세포의 전이를 억제하는 GnRHR 리간드일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전립선암 전이를 막는 효과를 증명했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의 2018년 암 등록 통계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전체 암 발생 중 7번째로 많은 발생 빈도를 나타낸다. 특히 남성에게는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립선암의 1/3은 전이되고, 그중 65~75%는 뼈로 전이된다. 척추뼈로 전이되면 척수신경의 압박으로 인한 마비까지 찾아올 수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의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생식기계 암에 관한 치료 효과는 이미 여러 차례 논문으로 확인된 바 있다”며 “특히 이번 논문은 전립선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GV1001의 기전 연구를 보강해 비뇨생식기계 암 치료제 개발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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