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연세대와 '기계 융ㆍ복합 공동연구소' 추진

입력 2021-1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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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구동장치, 신소재 등 공동연구 수행

▲권병현(왼쪽) LIG넥스원 C4ISTAR 부문장과 민병권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학부장이 2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권병현(왼쪽) LIG넥스원 C4ISTAR 부문장과 민병권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학부장이 2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기계융복합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지난달 27일 연세대학교와 '기계 융ㆍ복합 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LIG넥스원과 연세대학교는 ‘LIG넥스원 협의체-연세대학교 기계 융ㆍ복합 공동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LIG넥스원과 협력사인 △케이에스시스템 △에이엠티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로 꾸려진다.

기계 융ㆍ복합 공동연구소는 미래 국방기술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레이저 구동장치, 신소재 등의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회의체 운영 △학술대회ㆍ세미나 △교육체계 구축 △인적 교류 등 긴밀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ㆍ전자전 등 방위사업 분야에서 쌓은 개발 경험과 연세대학교의 연구ㆍ개발(R&D), 학술 인프라를 최대한 접목해 차세대 국방 역량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 융ㆍ복합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협력 회사와의 상생에도 힘쓸 예정이다.

권병현 LIG넥스원 부문장은 "연세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되는 ‘기계 융ㆍ복합 공동연구소’가 차세대 국방 R&D 역량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레이저, 신소재 등의 미래기술 확보를 통해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ㆍ효율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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