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 해상광구 탐사운영권 획득

입력 2021-11-01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탐사 4년ㆍ개발 및 생산 기간 24년 보장…향후 현지서 가스 판매 계획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말레이시아 해상 광구 탐사운영권을 획득했다.

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동남아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와 말레이반도 동부 천해 PM524 광구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광구는 말레이 반도 동쪽 해상 수심 50~80m인 천해 지역에 있다, 면적만 4738km²에 달한다.

생산물 분배계약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페트로나스 자회사(차리갈리)와 체결했다. 운영사 지분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80%를, 페트로나스 차리갈리가 20%를 보유한다.

생산물 분배계약은 탐사 성공 때 생산되는 원유와 가스 일부를 계약자가 투자비 회수 목적으로 우선 거둬들인 이후 잔여분을 정부와 계약자가 일정 비율로 나눠 가지는 형태다. 동남아시아 등 주요 산유국에서 보편적인 계약 형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구 운영권을 포함한 4년의 탐사 기간과 24년의 개발 및 생산기간을 보장받았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3D 인공지진파 재처리 등 최신 기술을 통해 광구의 수익성을 평가한다. 2025년부터는 시추를 통해 가스 발견에 나서 말레이시아 내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인근 생산 설비를 활용한 연계 개발도 검토 중이다. 실현될 경우 가스전 초기 개발비 및 개발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양사의 공동 목표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가스전을 활용한 CCS(탄소 포집ㆍ저장), 블루∙그린수소 생산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 전체가 그리는 탄소중립 계획에 첨병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세권·대단지에 청약 수요 집중…주택시장도 ‘기본기’ 주목
  • 靑 “호르무즈 파병, 다양한 방식 검토 단계…결정된 것 없어”
  • 2026 KBO리그 가을야구 매직넘버·트래직넘버 카운트 [그래픽 스토리]
  • 금융노조 3만명 총파업⋯‘2차 파업’ 시 업무 차질 우려 [공공기관 빅뱅]
  • 발전5사 통합본사 1800명 규모…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연계 [공공기관 빅뱅]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4.7억 시대⋯가격 부담에 ‘내 집 마련’ 저울질
  • '역대 2위' 7월 경상수지, 400억달러 흑자 벽 또 넘었다⋯39개월째 흑자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음주운전, 용납될 수 없는 잘못…깊이 반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29,000
    • +0.03%
    • 이더리움
    • 3,37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45,500
    • -0.35%
    • 리플
    • 1,931
    • +0.36%
    • 솔라나
    • 141,000
    • +1.08%
    • 에이다
    • 298
    • +1.71%
    • 트론
    • 457
    • +1.11%
    • 스텔라루멘
    • 2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0.53%
    • 체인링크
    • 16,310
    • +1.68%
    • 샌드박스
    • 52.2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