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트코인 7400만원 회복…엘살바도르 매입에 비덴트 20% 급등

입력 2021-10-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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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모습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모습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420개를 2500만 달러(약 292억7000만 원)에 추가 매입해 총 1120개를 보유하게 됐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 27일 7000만 원으로 다소 주춤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7400만 원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빗썸 관련주인 비덴트와 업비트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비덴트는 1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20.41% 상승한 1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기술투자도 전일 대비 10.14%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로,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10.25%와 지주사 빗썸홀딩스 34.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빗썸은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0% 증가한 603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투자사인 비덴트 역시 상반기 순이익 13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84% 성장해 투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편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한 비트코인 관련 ETF를 일주일 만에 400억 원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9일부터 26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관련 ETF인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BITO)를 3706만 달러(약 434억 원)을 사들였다.

BITO는 미국의 ETF 전문 운용사인 프로셰어가 지난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ETF다. 상장 첫날 거래액은 9억8000만 달러로 ETF 상장 첫날 거래액 가운데 역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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