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근우, 김선호 사생활 논란 저격…“잘못을 미역국으로 씻는 건 처음 들어”

입력 2021-10-26 2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1박 2일' 시즌4 캡처)
(출처=KBS2 '1박 2일' 시즌4 캡처)

칼럼니스트 위근우가 사생활 논란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른 배우 김선호를 저격했다.

26일 위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또 처음 들어본다”라며 디스패치가 보도한 김선호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앞서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전 여자친구가 낙태한 뒤에도 김선호는 10개월가량 더 교제했으며, 낙태 당시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를 위해 2주간 미역국을 끓여주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KBS2 ‘1박 2일’ 출연 당시 미역국을 끓여봤다고 말하는 김선호의 사진을 첨부했다.

이에 위근우는 미역국과 관련해 위와 같은 발언과 함께 “나 군대 있을 때 타 소대 선임 중에 여자친구 낙태 수술한다고 휴가 타서 나가고 또 위로 여행 필요하다고 연장 요청한 인간이 있었다”라며 “걔도 스스로는 여친에게 따뜻한 남친이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위근우는 지난 21일에도 김선호의 ‘1박2일’ 하차를 두고 “남성 중심적 방송 세계가 이 사태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김선호 측은 이번 디스패치의 보도를 두고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40,000
    • +0.52%
    • 이더리움
    • 4,669,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0.41%
    • 리플
    • 793
    • +0.89%
    • 솔라나
    • 229,300
    • +2.46%
    • 에이다
    • 733
    • -1.87%
    • 이오스
    • 1,213
    • -0.25%
    • 트론
    • 162
    • +0%
    • 스텔라루멘
    • 16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600
    • +0%
    • 체인링크
    • 22,120
    • -0.63%
    • 샌드박스
    • 70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