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박영수 딸 참고인 소환

입력 2021-10-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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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
▲박영수 전 특별검사.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근무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 박모 씨를 소환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박 씨를 상대로 화천대유 입사, 대장동 미분양 아파트 분양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 씨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최근까지 근무했으며 퇴직금 정산 절차를 밟고 있다. 퇴직금은 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아울러 지난 6월 화천대유가 분양한 아파트 1채를 분양받았다.

박 전 특검 측은 “주택공급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에 따라 회사로부터 법규에 따른 가격으로 정상 분양받았을 뿐이고 가격을 내리는 등의 특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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