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초R&D 캠퍼스에 직원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 오픈

입력 2021-10-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일평 사장 “창의적인 인사이트 이끌어내는 공간 되기를 기대”

▲LG전자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들이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Livre de Seocho)’를 열었다. '리브르 드 서초' 전경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들이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Livre de Seocho)’를 열었다. '리브르 드 서초' 전경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들이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Livre de Seocho)’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까지 책을 비치해놨던 이 공간을 뉴노멀 시대에 맞춰 구성원 간의 소통, 업무, 휴식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공간은 △독서, 소통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러리 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휴식 공간인 릴렉스 존 등으로 구성돼있다.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이 공간을 구성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구성원 의견을 모아 경영진에 제안하고 공간 설계, 디자인까지 맡았다.

LG전자는 직원들이 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하게 생각하며 창의성을 끌어올려 보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서초R&D캠퍼스에 광장(廣場)을 모티브로 삼은 ‘살롱 드 서초’를 비롯해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있는 ‘다락(多樂)’,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있는 ‘중정(中庭)’ 등 다양한 개방형 소통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경영진과의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해 문화공연, 소규모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리브르 드 서초’가 ‘살롱 드 서초’와 함께 구성원의 창의적인 인사이트를 이끌어내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50,000
    • -2.91%
    • 이더리움
    • 4,524,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69%
    • 리플
    • 3,049
    • -2.65%
    • 솔라나
    • 199,000
    • -4.14%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55%
    • 체인링크
    • 20,380
    • -4.27%
    • 샌드박스
    • 210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