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바 이누’, 사상 최고치 경신...시가총액 11위로 껑충

입력 2021-10-25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익명의 인물이 만든 코인

▲밈코인 시바 이누 가격 추이. 출처 블룸버그
▲밈코인 시바 이누 가격 추이. 출처 블룸버그
대표적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코인인 ‘시바 이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 시바 이누 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 뛴 채 거래됐다. 앞서 0.00004432달러까지 오르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국시간 기준 25일 오전 7시50분 현재 코인게코에서 시바 이누 코인은 24시간 전보다 9.2% 오른 0.000036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아 비누의 시가총액은 210억 달러로, 11위까지 뛰었다.

시바 이누는 료시(Ryoshi)라는 익명의 인물이 2020년에 만든 코인으로, 2013년 일본 시바견 이미지를 가지고 장난삼아 인터넷에 올렸던 도지코인과 같은 맥락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0월 7일 “플로키가 도착했다”며 시바 이누 견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후 관심이 급증했다.

조나단 치스만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장외 및 기관 판매 책임자는 “투자자들이 1달러에 2만 개의 시바 이누 코인을 살 수 있다”며 “낮은 가격이 큰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묻지마 투자의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5,000
    • -0.68%
    • 이더리움
    • 4,67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1.68%
    • 리플
    • 2,973
    • -1.26%
    • 솔라나
    • 197,200
    • -0.75%
    • 에이다
    • 599
    • -1.64%
    • 트론
    • 417
    • +1.96%
    • 스텔라루멘
    • 344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860
    • -1.64%
    • 체인링크
    • 20,240
    • -0.74%
    • 샌드박스
    • 190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