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업무 등에 수수료 신설

입력 2021-10-21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업무 등에 수수료가 신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제조소 등록,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등 관련 수수료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을 21일 개정고시하고 2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주요 수수료 종목(전자민원 기준)은 △의약품 등 해외제조소 등록 신청 민원 수수료(14만 1000원) △신약 품목허가 신청 후 회의 실시 수수료(80만 3000원)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수수료다.

이번에 신설된 수수료는 의약품 허가 분야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측은 “이번 허가 등 수수료 신설이 의약품 등 해외제조소 등록제도,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업무의 안정적 운영과 안전ㆍ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을 허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허가 수준을 높이기 위해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적정 수준의 수수료를 산정ㆍ운영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0,000
    • -1.59%
    • 이더리움
    • 4,46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37%
    • 리플
    • 741
    • -0.94%
    • 솔라나
    • 194,800
    • -4.84%
    • 에이다
    • 654
    • -2.1%
    • 이오스
    • 1,167
    • +0.78%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0.16%
    • 체인링크
    • 20,450
    • -1.4%
    • 샌드박스
    • 64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