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대북 억지력 강화 필요성 확인

입력 2021-10-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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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잇단 미사일 발사에 외교적 노력 제고키로

▲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일 3국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대북 억지력 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협의에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한 등이 참석했다.

이들 3개국의 북한 담당 고위관계자 간 대면 회담은 지난달 14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 정권이 발족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일본 외무성 소식통은 이날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외교적 노력과 억지력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조속한 북·미 대화와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도 중요한 과제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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