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째 1000명대

입력 2021-10-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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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048명, 해외유입 25명 등 1073명 신규 확진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뉴시스)
▲16∼17세 청소년(2004∼2005년생)과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048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296명), 인천(88명), 경기(393명) 등 수도권(777명)에 집중됐다. 부산(38명), 경북(19명) 등 경남권(57명), 대구(34명), 경북(41명) 등 경북권(75명), 광주(3명), 전북(14명), 전남(14명) 등 호남권(31명) 등 전역에서 안정세가 지속했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7명, 5명이 신규 확진됐다. 단, 대전(15명), 충북(42명), 충남(39명) 등 충청권(96명)에선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 격리 중 2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 미주는 13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완치자는 1651명 늘어 누적 31만3432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 확진자는 2만8397명으로 599명 줄었다. 단 사망자가 2589명으로 하루 새 21명 증가했다. 확진자 급증에도 중증 이상 환자는 344명으로 1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7만1635명, 접종 완료자는 62만8733명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4047만4512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78.8%다. 접종 완료율은 65.9%, 성인(18세 이상) 대비로는 76.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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