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1월부터 인천~치앙마이 골프 전세기 운항

입력 2021-10-19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국 주요 노선 올해 안으로 운항 다시 시작할 것"

▲태국 치앙마이 아티타야CC.  (사진제공=제주항공)
▲태국 치앙마이 아티타야CC.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다음 달 5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골프 관광 목적의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태국 정부는 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등 주요 여행 지역에 대한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한다.

치앙마이에서는 밤 11시 3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아침 6시 2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인천~치앙마이 노선 전세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골프 수요를 타깃으로 마련된 골프 여행 상품이다.

코로나19 이후 골프 관광 목적의 국내 첫 전세기 상품이다.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태국~치앙마이 아티타야C.C 골프투어는 치앙마이에서 유일한 정부지정격리 숙소인 아티타야 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이다.

일 최대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며 전 일정 리조트식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출발 72시간 전 PCR 영문 음성확인서와 2차 접종 영문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태국을 포함한 해외 주요 국가들의 움직임에 맞춰 노선 허가를 신청하는 등 국제선 재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방콕 등 태국 주요 노선에 올해 안으로 운항을 다시 시작해 국제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64,000
    • +1.4%
    • 이더리움
    • 5,10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1.89%
    • 리플
    • 884
    • +0.34%
    • 솔라나
    • 265,500
    • +0.45%
    • 에이다
    • 928
    • +0.54%
    • 이오스
    • 1,513
    • -0.2%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5
    • +1.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600
    • +3.35%
    • 체인링크
    • 27,480
    • -1.19%
    • 샌드박스
    • 981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