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4분기 오프라인 공연 재개되며 실적 개선 전망 -삼성증권

입력 2021-10-18 08:32

(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8일 하이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탑티어 아티스트의 합류로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오프라인 공연 시장이 재개돼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 성과가 커지는 가운데 IP를 활용한 수익모델 확장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하이브의 3분기 매출액은 3400억 원, 영업이익은 680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직전 분기에서 이연된 'BTS 2021 Muster 소우주', '맥도날드' 콜라보 등 관련 MD 제품이 인식됐고, 분기 중 발매된 BTS 〈BUTTER〉 앨범 288만 장을 비롯해 TXT, 엔하이픈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은 약 500만 장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분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블랙핑크를 비롯해 매드몬스터, 스테이씨, 릴허디 등이 입점해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그러나 위버스의 재무 실적은 8월 30일 개최된 세븐틴의 온라인 팬미팅을 제외하고는 온라인 콘서트 등 대형 행사, 콘텐츠 부재로 실적 자체는 밋밋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주목해 볼 만하다"며 "일단 BTS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국에서는 방역 지침상 10월 24일 위버스를 통해 1회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하고, LA에서 11월 27~28일, 12월 1~2일에 걸쳐 4회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4분기 앨범 발매 예정인 아티스트들의 성과 확대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최 연구원은 "10월 22일 미니 9집 〈Attacca〉로 컴백하는 세븐틴은 예약 판매 첫날 이미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해 직전 발매했던 미니 8집 초동 판매량 136만 장을 넘어섰다"며 "엔하이픈은 10월 12일 첫 정규 앨범 〈디멘션: 딜레마〉를 출시했는데, 예약판매 기간 동안 선주문량이 약 93만 장에 달해 데뷔 1년도 안됐지만 무서운 기세로 성장 추세"라고 짚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주요 뉴스

  • 尹 “힘에 의한 북한 현상변경 안 원해”…北, 미사일 2발 발사
  • 이영자가 불러온 ‘면치기’ 논란…우리 식문화 아니에요
  •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숫자로 보는 그간의 기록
  • 이르면 10월 말부터 자율주행 택시 나온다…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한정
  • 코로나 신규확진 18만 명...18주 만에 '최다'
  • 비트코인, 단기 고점 후 약세 지속…“상승 쐐기 패턴 후 하락”
  • 경매 낙찰 가방서 시신·아들 630만 원 받고 팔려고 한 엄마·또 놀이터 텐트 건조
  • 바이든, 인플레이션 감축법 서명...한국산 전기차 혜택 ‘제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32,037,000
    • -0.51%
    • 이더리움
    • 2,55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187,200
    • +2.3%
    • 리플
    • 508.7
    • +1.78%
    • 위믹스
    • 3,550
    • -0.06%
    • 에이다
    • 751.3
    • +0.85%
    • 이오스
    • 2,151
    • +26.16%
    • 트론
    • 94.26
    • +1.83%
    • 스텔라루멘
    • 167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28%
    • 체인링크
    • 11,420
    • -0.95%
    • 샌드박스
    • 1,716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