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한파 특보…서울 체감온도 영하 '3도'

입력 2021-10-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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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7일 오전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중부내륙, 전북동부, 일부 경상내륙, 산지는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어제(16일)보다 10~15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0도 △청주 2도 △대구 2도 △광주 3도 △전주 1도 △부산 6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청주 12도 △대구 15도 △광주 13도 △전주 13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북(증평, 음성, 영동, 괴산, 보은)과 충남(홍성, 논산), 경기(광주, 용인), 전북(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 경보가, 서울과 대전, 세종, 대구, 광주, 인천 등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는 전날 영하 7.1도까지 내려가면서 첫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5m까지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 앞바다에서 0.5∼4m, 남해 앞바다에서 0.5∼4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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