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생산·내수 트리플 감소…차량반도체수급 차질·조업일수 4일감소

입력 2021-10-1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감소 속에 친환경차 수출은 31.3% 증가

▲경기 평택항에 유럽으로 수출되는 쌍용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제공=쌍용차)
▲경기 평택항에 유럽으로 수출되는 쌍용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지난달 자동차 수출, 생산, 내수 모두 줄어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생산 33.0%, 내수 29.7%, 수출 20.7% 등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차량용반도체 수급차질 등에도 지난 8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으나 9월엔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4일) 영향이 겹치면서 생산 및 수출이 감소했다.

우선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7% 감소한 15만 1689대를 기록했다. 수출 감소 속에서도 친환경차는 수출 증가로 두각을 보였다. 친환경차는 전기차 수출 호조세로 31.3% 증가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3.8%로 월간 역대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에 따른 일부 공장 휴업과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33.1% 줄어든 22만 9423대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내 차량용반도체 공급병목현상 심화, 추석연휴 주간전체 휴무로 조업일수까지 감소하면서 생산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다만 르노삼성은 XM3(하이브리드 포함)의 유럽 수출 호조세가 생산 증가를 견인하며 유일한 증가세(20.4%)를 시현했다.

내수는 29.7% 감소한 11만 3932대 판매됐다. 국산차는 33.8% 감소한 9만 1247대, 수입차는 7.0% 감소한 2만 2685대 가 각각 팔렸다.

아울러 친환경차 내수는 24.8% 증가한 3만 428만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20개월 연속 증가세 시현, 내수판매비중은 26.7%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5.1% 감소한 18억 5000만 달러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18,000
    • -0.46%
    • 이더리움
    • 3,414,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08%
    • 리플
    • 2,104
    • -0.43%
    • 솔라나
    • 126,100
    • -0.08%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92
    • +0.2%
    • 스텔라루멘
    • 252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0.34%
    • 체인링크
    • 13,730
    • +0.73%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