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불확실성 해소와 2차전지 사업 성장 기대 - 현대차증권

입력 2021-10-14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현대차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제너럴모터스(GM)와 충당금 설정에 따른 리콜 불확실성 해소와 2차전지 사업 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LG화학은 GM 볼트 리콜에 대해 추가 충당금 6200억 원을 설정하며 관련 협상을 마무리했다. 기존 충당금 910억 원 감안 시 총 7110억 원 규모다.

현대차증권은 LG화학의 충당금 설정을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16.8% 하락한 7508억 원으로 전망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충당금 관련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배터리 신뢰성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고성장하는 소재사업에 대해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극재 관련 매출은 올해 이미 1조 원을 충분히 상회했다”며 “최근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멀티플(Multiple) 확장과 LG화학의 분리막, CNT도전재 등 다양한 소재사업으로 확장 가능성 등을 감안 시 향후 소재사업 재평가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5,000
    • +1.93%
    • 이더리움
    • 4,929,000
    • +6.32%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0.88%
    • 리플
    • 3,081
    • +0.16%
    • 솔라나
    • 203,900
    • +3.08%
    • 에이다
    • 693
    • +6.29%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73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57%
    • 체인링크
    • 21,080
    • +3.18%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