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불참, 자숙에도 ‘학폭’ 여파 여전…영화 ‘세이레’ GV 불참 결정

입력 2021-10-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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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심은우. (뉴시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심은우. (뉴시스)

배우 심은우가 영화 ‘세이레’ GV(관객과의 대화)에 최종 불참했다.

12일 오후 부산 우동 CGV센텀시티에서 열린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의 GV에는 주연 배우 심은우를 제외한 서현우, 류아벨과 박강 감독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앞서 심은우는 지난 6일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했으나, 지난 3월 불거진 학폭 논란이 재점화 되며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당시 학폭 피해를 주장하던 네티즌은 중학교 시절 심은우로부터 정서적 폭력을 당했다며 이로 인해 전학까지 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은우는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일부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6개월간의 자숙기간 끝에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여전히 대중의 반응을 싸늘하기만 했다. 이에 심은우 측은 일주일 뒤 진행된 이날 GV에 불참을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심은우는 해당 일정을 진행하려 했으나, 영화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최종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은우가 출연한 영화 ‘세이렌’은 한국 민속 신앙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공포 영화로 막 아빠가 된 우진(서현우)이 헤어졌던 연인 세영(류아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아내(심은우) 몰래 장례식장에 갔다가 그녀의 쌍둥이 동생 예영(류아벨)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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