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남’ 과천·성남·하남에 신규 분양 줄줄이

입력 2021-10-09 09:14 수정 2021-10-11 10:48

▲서울 접근성이 좋아 ‘준강남’이라고 불리는 경기 과천·성남·하남시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연내 잇따라 나온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준강남’이라고 불리는 경기 과천·성남·하남시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연내 잇따라 나온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서울 접근성이 좋아 ‘준강남’이라고 불리는 경기 과천·성남·하남시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연내 잇따라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과천·성남·하남시는 각각 서초·강남·송파구 등 서울 '강남3구'와 맞닿아 있는 준강남 지역으로,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생활 편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서울 못지 않게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이유다. 이에 이들 지역은 경기도에서 집값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과천시 5340만원 △성남시 3540만원 △하남시 2925만원 등으로 경기도 집값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청약시장에서도 이들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에는 연일 청약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 8월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1순위 청약에 3만7352명이 줄을 서 718.3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이다.

올해 1월 성남시에서 분양한 ‘판교 밸리 자이’는 1순위 청약에 약 9754건이 몰려 평균 6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나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는 무려 11만4955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경쟁률이 404.7대 1까지 치솟았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과천·성남·하남시는 항상 풍부한 대기수요를 품고 있는 지역이어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등 나왔다 하면 완판으로 이어진다"며 “올해 하반기에 나올 분양 단지에도 청약 열기가 거세게 불 것 같다"고 말했다.

과천시에선 현대건설이 이달 별양동 옛 삼성SDS 부지에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89실)과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바로 옆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성남시에서는 ㈜건영이 ‘라포르테 블랑 서현’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8층짜리 95실 규모의 오피스텔(전용면적 42~84㎡)로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분당선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선 ‘미사 헤리움 애비뉴어 2차’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포스코건설은 하남시 덕풍동에서 주택 재개발로 지어지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를 분양 중이다. 최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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