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487억 원 규모 ‘경기도 가평 설악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약정 체결

입력 2021-10-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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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국테크놀로지CI(아래) 대우조선해양건설CI
▲(위) 한국테크놀로지CI(아래) 대우조선해양건설CI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87억 원 규모 가평군 설악면 공동주택 신축사업 도급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78-1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만5510.00㎡(4691.78평) 부지에 연면적 3만8326.57㎡(1만1593.79평) 규모로 건설된다. 용적률은 246.72%다. 지하 2층 ~ 지상 20층 3개 동, 26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59, 84A, 84B 세 타입으로 구성된다.

해당 공동주택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인근 풍부한 자연 인프라로 주거환경이 우수한 점이다. 남측 전면 창의천과 북측 근린공원, 동측 녹지가 위치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입지로 산, 공원의 조망권이 뛰어나다.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자동차로 6분 소요되는 설악 IC를 통해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최단 시간 접근이 가능해 서울까지 40분이 소요되며, 설악 버스터미널이 700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광역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설악중학교, 설악고등학교까지 도보 3분 이내, 설악도서관, 미원초등학교까지 도보 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반경 4KM 이내에 청심국제고등학교가 있다.

해당 부지는 설악면 생활권과 인접해 있는 점도 강점이다. 도보 10분 이내 설악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가평농협, 파출소, 우체국, 면사무소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풍부한 자연 환경 뿐 아니라 교육, 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주목 받는 지역"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설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민간신용등급평가회사와 공공부문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신용등급이 상승했으며, 최근 동시 분양한 △서산 석림 엘크루 에듀포레 △속초 영랑호 엘크루 △부산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모두 조기 분양 완판 시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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