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12~15세 백신 모더나 아닌 화이자 결정

입력 2021-10-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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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데이터가 모더나보다 많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지난달 29일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치 해제를 기념하고 있다. 스톡홀름/AP연합뉴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지난달 29일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치 해제를 기념하고 있다. 스톡홀름/AP연합뉴스
스웨덴 정부가 12~15세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모더나가 아닌 화이자를 선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5월 유럽의약품청(EMA)은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용을 승인했고, 7월엔 모더나 백신도 승인했다.

다만 스웨덴 당국은 모더나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당국은 성명에서 “어린이의 화이자 백신 사용에 대한 데이터가 더 많았다”며 “이것이 스웨덴에서 가장 어린 연령대에 모더나를 권장하지 않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스웨덴은 지난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조치 대부분을 해제하고 일상으로 복귀했다. 일상 복귀는 북유럽에서 세 번째로, 스포츠 경기장과 콘서트장, 결혼식 등 허용 인원에 대한 제한도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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