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0월 국고채 10조5000억 원 경쟁입찰 발행

입력 2021-09-30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10월 10조5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10월 10조5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10월 10조5000억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4일 매출되는 국고채 2년물 8000억 원은 '국고01250-2309'로 통합 발행한다. 13일 매출되는 국고채 3년물 2조 원 중 1조2000억 원은 '국고01125-2406'으로 통합 발행하고, 8000억 원은 '국고00000-2412'로 신규 발행(선매출)한다.

26일 매출되는 국고채 5년물 1조9000억 원은 '국고01750-2609'로 통합 발행한다. 19일 매출되는 국고채 10년물 2조1000억 원 중 1조3000억 원은 '국고02000-3106'으로 통합 발행하고, 8000억 원은 '국고00000-3112'로 신규 발행(선매출)한다.

25일 매출되는 물가연동국고채 1000억 원은 '물가01125-3006'으로 통합 발행한다. 이밖에 27일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4500억 원은 '국고01875-4109'로 통합 발행하고, 7일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2조8000억 원은 '국고01875-5103'으로 통합 발행한다. 18일(월) 매출되는 국고채 50년물 3500억 원은 '국고01625-7009'로 통합 발행한다.

경쟁입찰 외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PD 및 일반인은 연물별로 경쟁입찰 당시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일까지 PD를 통해 응찰서 제출 시 50년물을 제외하고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총 2조1300억 원) 범위에서 우선 배정한다.

각 PD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5~35% 범위에서 추가 인수할 수 있다. 각 스트립 PD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3·5년물 2080억 원, 10·30년물 2580억 원, 20년물 1600억 원 범위에서 최대 200억 원까지 인수 가능하다.

기재부는 특정 시점 만기 집중에 따른 차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2조 원 규모로 한차례 매입할 계획이다.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선 10년물, 2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 종목 간 3000억 원 수준의 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44,000
    • +0.04%
    • 이더리움
    • 4,47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1.62%
    • 리플
    • 736
    • -0.41%
    • 솔라나
    • 208,800
    • +0.1%
    • 에이다
    • 687
    • +2.08%
    • 이오스
    • 1,137
    • +1.97%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38%
    • 체인링크
    • 20,420
    • -0.05%
    • 샌드박스
    • 647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