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마지막 고비 정점 넘어"-유안타증권

입력 2021-09-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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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9일 이마트에 대해 "마지막 고비라고 할 수 있는 우려 요인은 정점을 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월 국민지원금이 지급이 됨에 따라 할인점의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9월 이마트의 기존점성장률을 전년 대비 -5%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추석이 지남에 따라 국민지원금의 영향은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지난해에도 재난지원금의 영향이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5월까지만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올해 9월의 경우 수요가 큰 추석으로 인해 지원금의 소진 속도는 더욱 빠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민지원금 영향에서 벗어날 경우, 동사의 주가는 본격적으로 우상향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할인점은 10월부터 정상 영업환경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10월은 전년과 휴일 수는 동일하나 지난해 10월 연휴 2일은 매출이 작은 추석 당일과 익일이기 때문에 캘린더 효과가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27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대주주로 등극해 4분기부터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될 수 있을 것"이라며 "쓱닷컴의 상장 작업은 본격화되고 있다. 상장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쓱닷컴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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