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으로 IPTV 본다” LG유플러스, ‘U+tv 프리3’ 출시

입력 2021-09-28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tv 프리3’를 알리는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tv 프리3’를 알리는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태블릿으로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등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가 이동형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 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출시를 앞둔 디즈니플러스,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U+tv 프리3는 시청성을 대폭 강화했다. 화면은 기존(10.1인치) 대비 넓어진 10.4인치로 늘어났지만, 무게는 20%가량 줄어든 465g이다. 와이파이 내장 안테나를 2개로 늘려 신호 안정성도 높아졌다.

애플리케이션(앱) 로딩 속도는 빨라진 반면 기기 부팅 시간은 56% 줄었다. 채널전환은 2배 신속해졌다.

고객들은 U+tv 프리에 탑재된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통해 음성으로 콘텐츠 검색ㆍ재생을 할 수 있다. 생활ㆍ지식 정보 검색,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등도 음성으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자녀보호모드, 블루라이트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는 “U+tv 프리3는 국내 홈 이동형 IPTV 시장에서 최고사양의 성능을 제공해 틈틈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스낵컬처 시대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기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4,000
    • -2.26%
    • 이더리움
    • 4,773,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33,000
    • -1.01%
    • 리플
    • 2,992
    • -3.33%
    • 솔라나
    • 195,300
    • -5.38%
    • 에이다
    • 636
    • -7.15%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70
    • -2.01%
    • 체인링크
    • 20,180
    • -4.04%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