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코로나19 확진자 3000명대…오후 9시 기준 전국 2924명

입력 2021-09-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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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서울 노원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9일 서울 노원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2900명대를 넘으며 역대 최다치를 연이어 경신했다. 연휴 직후인 23일 최대 확진자 수인 24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만에 600명이 넘게 뛰었다. 추석 연휴 이후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영향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24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9시 집계만으로 이미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직전 최다치는 전일 243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통계가 빠져있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3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세 달 가까이 지속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퍼지며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23명으로 잠정집계되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이후 1년 8개월 만에 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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