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최고 물맛’ 위해 워터소믈리에 양성

입력 2021-09-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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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전문 연구원 총 38명…업계 최고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물 연구원이 물맛 감별을 하고 있다. (출처=코웨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물 연구원이 물맛 감별을 하고 있다. (출처=코웨이)

코웨이가 사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물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물을 연구하는 연구원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워터 소믈리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믈리에 양성 전문기관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연계해 물에 대한 교육부터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 취득까지 지원한다.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은 자사 내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물 연구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물 연구원 15명은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워터 소믈리에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11명은 워터 소믈리에 기본 수준의 인터미디에이트(3급)를 취득했으며, 4명은 물 맛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의 어드밴스드(2급) 자격을 취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7년부터 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은 총 38명이다.

코웨이는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들은 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웨이는 환경기술연구소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워터 소믈리에 양성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물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연구원들은 정수기 제품 개발 시 물 맛에 관한 평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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