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미국 여성 성병·HPV의 가정용 진단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개시..1000명 모집

입력 2021-09-17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이언 김 대표 “자궁경부암 관련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1호인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이 미국 내 질병·질환 진단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사업 파이프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7일 미국 외신과 회사에 따르면 소마젠은 15일(현지시각) 미국 여성 성병/HPV 등을 진단하는 가정용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의 ‘18세 이상의 미국 여성 1000명 모집 및 무료 샘플 테스트’ 브이프로젝트(VProject)를 시작했다.

소마젠은 올해 안에 여성 성병·HPV 진단 가정용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브이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과거 미국 내 마이크로바이옴 1위 기업이었던 유바이옴(uBiome)사가 2018년 한 해 동안 약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었던 스마트제인(SmartJane) 상품을 모티브로 개발 중이다. 소마젠이 유바이옴이 진행했던 사업 복원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마젠 라이언 김 대표이사는 “이번 진행하는 테스트가 임상의와 환자에게 질 내 미생물군집 유전체에 관한 더욱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목표는 잠재적인 병원체와 자궁경부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해 여성이 질 건강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97,000
    • -2.5%
    • 이더리움
    • 4,57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97%
    • 리플
    • 772
    • -2.77%
    • 솔라나
    • 217,800
    • -3.54%
    • 에이다
    • 697
    • -4.13%
    • 이오스
    • 1,205
    • -0.74%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7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3.56%
    • 체인링크
    • 21,320
    • -3.62%
    • 샌드박스
    • 681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