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형 생활임금' 1만766원 확정…올해 대비 0.6% ↑

입력 2021-09-16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청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청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내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가족이 주거ㆍ교육ㆍ문화생활 등을 보장받으며 빈곤 수준 이상의 삶을 도모하는 임금 수준이다. 매년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득ㆍ지출 등을 고려해 정한다.

내년도는 올해 생활임금 1만702원보다 0.6%(64원) 상승했다. 정부가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606원이 많은 금액이다.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225만94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시간당 1만766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일자리참여자 등 1만4000여 명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도입 8년 차인 서울형 생활임금은 시급 1만 원 시대를 비롯해 정부 최저임금 인상을 견인하는 성과를 냈다"며 "내년도 생활임금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서울시의 재정적 여건, 최저임금과의 격차 등을 고려해 적정한 수준으로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3: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99,000
    • +0.38%
    • 이더리움
    • 3,476,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17%
    • 리플
    • 2,075
    • +3.08%
    • 솔라나
    • 125,800
    • +1.7%
    • 에이다
    • 368
    • +3.37%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36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0.79%
    • 체인링크
    • 13,720
    • +2.16%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