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북한 발사체 직후 안보실장 보고 받아

입력 2021-09-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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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일정 장소에서 추가 보고 예정...일정 복귀 즉시 NSC 개최"

▲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7천580초를 비행하여 1천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5일 북한의 미상 발사체 발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즉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이 같이 밝히고 "(문 대통령은)현장 일정 장소에서 추가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일정에서 복귀하는 즉시 청와대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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