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하락 출발, 장 초반 3170선

입력 2021-09-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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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증시 전문가는 이날 미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부각에 부진했던 점을 강조하며 국내 증시의 약세장을 내다봤다.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52%(16.63포인트) 떨어진 3170.7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27%(8.68포인트) 내린 3178.74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개인은 121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2억 원, 429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10위권 종목 중 삼성전자(-0.53%), 네이버(-2.02%), 카카오(-3.57%), 삼성바이오로직스(-0.74%), LG화학(-0.92%), 삼성SDI(-1.42%), 현대차(-0.94%), 셀트리온(-1.61%) 등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보합에 머물러 있다.

업종별로 출판(1.44%), 해운사(1.25%), 가정용품(0.93%), 교육서비스(0.72%), 은행(0.64%)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독립전력생산ㆍ에너지거래(-5.76%), 양방향미디어ㆍ서비스(-2.87%), 창업투자(-1.94%), 전자제품(-1.92%), 가스유틸리티(-1.76%) 등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부각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국내 증시의 약세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최근 경기 부양책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강세를 보인 중국과 일본 증시와의 디커플링 심화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가 높아진 점을 감안하면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6%(9.05포인트) 내린 1045.38로 나타났다. 개인은 1235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6억 원, 372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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