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허영지, 코로나19 확진…“최근 건강 이상 느껴”

입력 2021-09-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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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SP미디어)
(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카라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허영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 “허영지가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코로나19 간이 진단 키트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즉각 PCR 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허영지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영지는 tvN ‘코미디 빅리그’,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등에 출연하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 7일 녹화를 앞두고 “예정된 녹화는 허영지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영지의 확진 판정을 인지한 후 제작진 및 연기자 전원이 선제적인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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