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학폭 루머 드디어 끝?…피해자 “맞은 적 없다”→폭로자 검찰 송치

입력 2021-09-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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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현주엽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현주엽 (사진제공=JTBC)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남성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주협이 과거 후배를 폭행해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자신을 현주협과 같은 학교에서 운동하던 후배라고 밝히며 “학생 신분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을 했다는 이유로 맞았다. 죽겠다 싶어 운동 그만둔다고 한 뒤에야 때리는 것을 멈췄다. 그리고 나는 운동을 그만뒀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현주협은 “너무 어이가 없다. 회상해보면 당시 농구뿐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에게 기강이 엄격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나는 주장이라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던 일이 있다. 그때 후배들에겐 미안하다. 하지만 개인적인 폭력은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이후 현주협 측은 A씨를 비롯해 의혹 제기자들을 고소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폭행당한 후배라고 지목한 B씨는 경찰에 “맞은 적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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