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고령층·의료진부터 백신 부스터샷 순차적 접종”

입력 2021-08-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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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고령층·의료진 등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 접종"
추석 민생안정 대책…"대다수 국민께 1인당 25만 원씩 신속 지급"
"카불 폭탄 테러 강력 규탄…평화 위한 노력 지속"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부스터샷도 전문가들의 자문과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고령층과 방역·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로부터 늦지 않게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백신 수급에 맞춘 최선의 접종계획과 적극적인 국민 참여로 전 국민 70%의 추석 전 1차 접종 그리고 10월 말 2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12세까지 접종 연령을 낮추고, 미접종자들에 대한 추가 접종이 이뤄지면 접종률은 80%에 다가가게 될 것이며, 다른 나라들을 추월하며 높은 수준의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금과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 등 2차 추경 사업이 빠르게 집행되고 있고, 대다수 국민께 1인당 25만 원씩 드리는 국민지원금도 다음 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금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사회보험료 등의 납부 유예를 추가 연장하는 등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확대하고, 소외계층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아프간인 국내 이송과 관련해선 "군 수송기를 보내 분쟁 지역 외국인들을 우리의 의지에 따라 대규모로 이송해오고, 국내에 정착시키게 된 것은 우리 외교의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정부는 (아프간)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 마련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면서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해선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를 보낸다"며 "정부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반인도적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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