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진윈텍,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에 탄소나노튜브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8-30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와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에 광진윈텍의 탄소나노튜브(CNT) 시트 히트를 채택하고 공급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후 3시 3분 현재 광진윈텍은 전일대비 290원(3.05%) 상승한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은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에 광진윈텍의 탄소나노튜브(CNT) 시트 히터 기술을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광진윈텍은 시트 뿐 아니라 전기차의 난방장치인 PTC 히터를 대체할 CNT 면상발열체 기술도 개발 중이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면 전체에서 복사열이 방출되는 것으로 이전 금속산화물(구리, 니켈 등) 기반 면상발열체 대비 3분의 1가량 낮은 가격으로 대량 양산을 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대원화성, 에코캡 등과 함께 전기차 관련주로 꼽히는 광진윈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진원텍은 현재 현대차ㆍ기아와 차세대 전기차(아이오닉6, EV7 등)용 CNT 면상발열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광진윈텍 관계자는 “현대차ㆍ기아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며 “시트히트 보다 발전한 면 형태의 CNT면상발열체 히터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78,000
    • -1.13%
    • 이더리움
    • 4,551,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4.07%
    • 리플
    • 737
    • -0.81%
    • 솔라나
    • 193,700
    • -4.35%
    • 에이다
    • 650
    • -3.13%
    • 이오스
    • 1,139
    • -2.15%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6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4.04%
    • 체인링크
    • 20,080
    • -0.4%
    • 샌드박스
    • 626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