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여 혐의’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오늘 첫 재판

입력 2021-08-27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인 비아이(25·김한빈)씨가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받은 뒤 귀가 하고 있다.  (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 전 멤버인 비아이(25·김한빈)씨가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소환 조사를 받은 뒤 귀가 하고 있다. (뉴시스)

마약 투여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의 재판이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박사랑·권성수·박정제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11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아이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초 첫 공판은 지난 7월 9일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재판이 연기됐다. 이날 공판에는 비아이가 피고인 신분으로 직접 출석한다.

비아이는 2016년 4∼5월 가수 연습생 출신 A 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사건이 알려지자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팀을 탈퇴했고,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지다 지난달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지난 25일 재판부에 1차례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3: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46,000
    • +1.73%
    • 이더리움
    • 4,525,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23%
    • 리플
    • 732
    • +1.67%
    • 솔라나
    • 194,200
    • +0.73%
    • 에이다
    • 650
    • +0.62%
    • 이오스
    • 1,147
    • +3.24%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60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0.22%
    • 체인링크
    • 19,910
    • +0.76%
    • 샌드박스
    • 631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