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했냐' 악플에 폭발한 배구선수 김인혁 "버티기 힘들다"

입력 2021-08-19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인혁, 화장, 외모 시비 악성 댓글에
"악플 그만해달라 저도 지친다" 호소

(출처=김인혁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김인혁 인스타그램 캡처)

배구선수 김인혁(26·삼성화재 블루팡스)이 악성 댓글을 멈춰달라며 호소했다.

김인혁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 사진을 그대로 공개하며 "10년 넘게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친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옆에서 본 것도 아니고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를 괴롭혀온 악플은 이제 그만해달라. 버티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악성 댓글에는 "부담스럽다" "눈을 왜 그렇게 한 거냐" "화장 좀 하지 말라"와 같은 외모를 겨냥한 인신공격성 발언이 담겨 있었다.

(출처=김인혁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김인혁 인스타그램 캡처)

김인혁은 이를 두고 "화장 한 번도 한 적 없고, 남자 안 좋아하고, 여자친구도 있었고, AV 배우도 안 했다"며 "마스카라 안 했고 눈화장도 안 했다. 스킨로션만 발랐는데 이것도 화장이라고 한다면 인정하겠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오해하지 말아 달라. 경기 때마다 수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악플에 정말 힘들다"며 "앞서 말한 이야기 말고 더 많은 악플이 있지만 변명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만해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현재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뛰고 있는 김인혁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부에서 활약하다 2017-2018 시즌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했다. 지난해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이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카타르와 격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43,000
    • +0.38%
    • 이더리움
    • 3,411,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301,700
    • -1.15%
    • 리플
    • 1,937
    • +4.65%
    • 솔라나
    • 138,500
    • +1.02%
    • 에이다
    • 282
    • -0.35%
    • 트론
    • 458
    • -0.65%
    • 스텔라루멘
    • 267
    • +8.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0.55%
    • 체인링크
    • 15,770
    • +2.2%
    • 샌드박스
    • 48.55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