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강릉에 ‘호우주의보’…낮까지 시간당 30~50㎜

입력 2021-08-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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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들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쓰고 바다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피서객들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쓰고 바다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18일 오전 3시를 기해 강릉, 오전 7시를 기해 삼척시 평지·강원 남부 산지·강원 북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막기 어려운 정도로, 계곡이나 하천물이 빠르게 불어날 수 있어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강릉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강릉 등 영동지역에는 정오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20~7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동 북부와 산지서는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릉시 평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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