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하반기 성장 모멘텀 기대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1-08-17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 분기 실적 추정
▲셀트리온 분기 실적 추정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셀트리온에 대해 하반기 성장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 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렉키로나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과 수출, 인플렉트라의 매출 확대 등으로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국내 식약처에 렉키로나를 중등증에서 전체 경증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국내로의 처방이 크게 늘면서 각종 변이에 대한 효능 데이터가 더 많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그는 “인플렉트라는 미국 파트너인 화이져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면서 점유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유나이티드 헬스, 애트나, 시그나 등 사보험에 우선공급업체로 등재된 효과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미국과 유럽에서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일본, 브라질, 캐나다 등의 매출 비중도 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셀트리온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유플라이마에 이어 3상을 개시한 5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들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9,000
    • -1.99%
    • 이더리움
    • 4,554,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4%
    • 리플
    • 3,066
    • -1.38%
    • 솔라나
    • 199,500
    • -3.39%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40
    • -3.63%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