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분기 영업익 2933억 원…전년대비 흑자 전환 성공

입력 2021-08-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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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5% 상승한 3조5123억 원 달성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9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13.5% 오른 3조5123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6조8103억 원, 57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은 4.9% 올랐다.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28.6%포인트 낮아진 262.1%를 기록했다.

㈜두산 자체사업 및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등 전 계열사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두산은 자체사업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3611억 원, 영업이익 432억 원을 기록했다.

전자BG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하반기 또한 전자BG의 고부가 제품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중공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2조9006억 원, 영업이익 2546억 원을 달성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1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수주(관리기준)는 26.2% 증가한 2조3202억 원이다.

국내외 대형 EPC(설계ㆍ조달ㆍ공사) 프로젝트의 계획 대비 공정 초과 달성에 따른 매출 증가, 전년도 재무개선 활동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두산밥캣은 2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2836억 원, 영업이익 1401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주요 시장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3.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같은 기간 117.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매출 및 영업이익은 중단사업 손익으로 반영돼 ㈜두산 실적에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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