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모더나사에 조속한 공급방안 촉구, 추석 전 3600만 명 접종 총력"

입력 2021-08-10 10:59

"18~49세 연령층 10부제 사전예약, 큰 불편 없이 진행 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모더나사에 대한 조속한 공급방안 촉구, 국제적인 백신 협력 등 외교적 노력을 통해 추석 전까지 3600만 명(1차 기준) 접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 물량에 일부 차질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어제(9일) 저녁 8시부터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10부제 사전예약이 시작됐는데 오늘 아침까지 상황점검시 큰 불편없이 예약이 진행중"이라며 "예약불편‧지연은 백신접종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향후 12일간 어떠한 예약차질도 없다는 각오로 24시간 비상대응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또 이날 국무회의에 상정된 농지법, 농어업경영체법,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법령안 3건과 관련해 "이제까지 강조해 온 주택공급 확대+실수요자 보호+투기ㆍ교란 행위 근절 정책에 대해 일관되고 신속하며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7월 들어 시작된 코로나 4차 확산과 방역강화, 이에 더해 연이은 폭염 등으로 소상공인, 서민들의 삶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각 부처 장관님들께서는 소관 사업장 시설물 등에 대한 방역제어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 피해지원과 고용안정,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등을 통해 서민들의 삶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부역량, 정책역량 등을 총동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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